안녕하세요. Roy Jo입니다.
✓ 골프 스윙시 머리를 고정하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고정이 안되나요?!
✓ 골프만 치고나면 목이 너무 아파요
✓ 골프 스윙 머리고정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러한 고민이 있는분들에게 골프 스윙 시, 목고정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골프 스윙 시 목 고정하기' 재활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들이 레슨을 한 때 "공을 끝까지 보세요!, 머리 움직이지 마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깁니다.
이 말의 뜻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머리 고정이라는 말을 공을 끝까지 머리의 어떠한 움직임 없이 고정한다고 이해 해서 사진과 같이 끝까지 공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기만 해도 복에 답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자세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공을 끝까지 보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시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자면 공을 끝까지 보라는 말은 머리는 축을 따라 돌아가도 되지만 시선은 공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정확한 말입니다.
재활적인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목의 움직임을 알아야 합니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목의 움직임은 축 돌림(axial rotation)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죽 돌림은 상부 목뼈(upper Cervical)인 C1~C2 레벨에서 가장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상부 목뼈의 가동성의 제한이 있다면 골프 스윙에서 머리의 움직임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만약 상부 목뼈의 가동성의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공을 끝까지 보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면 상부 목뼈의 움직 임보다 하부 목뼈(lower cervical)의 움직임이 많아지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 디스크(대부분 C5~C6 레 벨에서 발생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부 목뼈의 움직임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자세가 상부 목뼈의 움직임의 제한을 만들까요?
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턱을 당기는 자세와 습관이 상부 경주의 움직임의 제한을 만들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치아 면(Bite Plate)을 보면 일자목과 역시 자목은 치아면이 밑으로 내려간 걸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어드레스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바닥에 있는 공을 보기 위해 턱을 더 당기게 될 것이고 그 자세에서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스윙을 하게 된다면 목은 굽힘+회전력(flexiontrotation force)로 인해 목뒤 구조물의 손상을 입힌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상태로 계속 교정을 받게 된다면 복 디스크가 생길 수밖에 있겠죠?
가장 중요한 건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라 시선을 밑으로 보는 것이고, 회전할 때에도 머리는 돌아가도 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교정을 한다면 공이랑 엄청 멀어진 느낌이 날 겁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어색하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를 끊임없이 노력하여 익숙하게 만들 고, 그 과정을 반복한다면 정상적인 목의 정렬을 가지고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스윙을 만든다.' -Roy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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